가로쓰기4 매화는 봄 바람을 기다리지 않는다. 매화梅花는 봄 바람을 기다리지 않는다. 매화는 꽃 중에 가장 먼저 피어나 천하에 봄이 오고 있음을 알리는 봄의 전령으로 제일춘(第一春) · 일지춘(一枝春) 등으로도 불린다. 이른 겨울, 혹한에 굴하지 않고 꽃망울을 터뜨리는 특성으로 절개(節槪)와 지조(志操)를 상징하기도 한다. 이러한 이유에서 예로부터 선인(先人)들은 매화를 닮고자 매화를 곁에 두고 즐겼다. 第:차례(제) 부수 : 竹 6Ⅱ급 간자:第 [dì] 一:하나(일), 첫째(일), 오로지(일) 부수 : 一 8급 간자:一 [yī] 春:봄(춘) 부수 : 日 7급 간자:春 [chūn] 枝:가지(지), 팔다리(지) 부수 : 木 3Ⅱ급 간자:枝 [zhī] 節:마디(절), 절기(절) 부수 : 竹 5Ⅱ급 간자:节 [jié] 槪:대개(개), 절개(개) 부수 : .. 2020. 9. 20. 교언영색_논어 교언영색: 말을 좋게 하고 얼굴빛을 곱게 하는 사람이 인仁한 이가 적다. 巧:공교하다(교), 교묘하다(교), 솜씨(교) 부수 : 工 3Ⅱ급 간자:巧 [qiǎo] 言:말씀(언) 부수 : 言 6급 간자:言 [yán] 令:하여금(령), 가령(령), 법령(령) 부수 : 人 5급 간자:令 [lìng] 色:빛(색) 부수 : 色 7급 간자:色 [sè] 仁:어질다(인), 사랑하다(인) 부수 : 人 4급 간자:仁 [rén] 鮮:곱다(선), 생선(선) 부수 : 魚 5Ⅱ급 간자:鲜 [xiān] 矣:어조사(의) 부수 : 矢 3급 간자:矣 [yǐ] 2020. 9. 20. 본립이도생_논어 근본이 바로 서면 도가 생겨난다. 음미해 볼만한 말이다. 어떠한 일이든 근본에 힘쓰지 않고 잘 되길 바라는건 그저 요행을 바라는 일일 뿐이다. * 悌:공경하다(제) 부수 : 心 1급 2020. 9. 20. 학이시습지_논어 논어의 첫 구절을 붓펜으로 써 보다. 가로 세로 1.5cm 칸으로 썼는데 많이 번진다. 글자 크기도 엉망이다. ㅠㅠ 쿠레타케 붓펜과 한지 조합으로 쓸 때는 가로 세로 3cm정도의 칸안에 써야 번짐 현상이 덜 해 보일것 같다. 배우고 때로 익히면 기쁘다. 학습이란 배움과 익힘이 함께 쓰인 한자어다. 배우기만 하고 익히지 않는다면, 어떻게 실력이 발전할 수 있겠는가. '習'이란 한자는 羽 깃(우)에 百 일백(백)이 합쳐진 한자라고 한다. 새가 날기위해서 백번을 연습한다는 뜻이다. 아기새가 날기 위해서는 나는 법을 배움만으로는 부족하다. 배우고 익힐 때 비로소 날 수 있게 되는 기쁨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. 學:배우다(학) 부수 : 子 8급 간자:学 [xué] 而:말잇다(이) 부수 : 而 3급 간자:而 [ér.. 2020. 9. 20. 이전 1 다음